군포시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외 업무 임시 중단
군포시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외 업무 임시 중단
  • 남기만 기자 giman1872@hanmail.net
  • 승인 2022.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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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등 코로나 대응 업무 집중 차원
의·약무(의료기관 및 약국)인·허가 등 필수업무는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유지
군포시가 보건소 역량을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보건소와 산본보건지소의 코로나19 대응 외 업무를 오는 2월 28일부터 임시로 중단한다.(사진=군포시)
군포시가 보건소 역량을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보건소와 산본보건지소의 코로나19 대응 외 업무를 오는 2월 28일부터 임시로 중단한다.(사진=군포시)

[군포=남기만기자] 군포시가 보건소 역량을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보건소와 산본보건지소의 코로나19 대응 외 업무를 오는 2월 28일부터 임시로 중단한다.

중단되는 업무는 보건증 등 각종 증명서 발급, 만성질환관리, 방문건강관리, 치매관리 등이며, 의·약무(의료기관 및 약국)인·허가, 임산부 등록관리, 정신건강사업, 금연단속 등 필수업무는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유지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종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보건소의 모든 역량을 코로나 방역 등 대응에 집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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