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 공식 개관 기념행사 개최…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 공식 개관 기념행사 개최…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2.02.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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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3월 2일 공식 개관일에 맞춰 시설 라운딩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양주시)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3월 2일 공식 개관일에 맞춰 시설 라운딩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3월 2일 공식 개관일에 맞춰 시설 라운딩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기관 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시설 라운딩’ 행사를 추진한다.

‘시설 라운딩’ 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3시와 4시로 나눠 시간대별 참석자 5명을 사전 접수해 진행한다.

이어 3월 5일에는 ‘n번째 방문자는 누구?!’, ‘숨겨진 글자를 찾아서 해시태그(#)’ 등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YMCA전국연맹(양주YMCA)가 양주시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무상 임대한 덕정행복주택 내 주민편의시설인 2층~4층에 문을 열었다.
 
2층은 플레이존으로 노래방, PC, 보드게임, 포켓볼, 1인 스튜디오 등 건전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3층에는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합주해방’밴드연습실,‘흔들어방’공연연습실,‘모여방1·2’, 회의실, 청운위실이 자리 잡았다.

또한 4층은 ‘티티빵빵’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체험을 위한 연습실, ‘혼자놀이방’ 등 특성화 공간과 개인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소독과 환기 등을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라운딩과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회천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며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궁금한 사항은 페이스북 회천청소년문화의 집 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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