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교의 정치분석] [주간 대선여론조사] 윤석열, 박빙우세(서던포스트/엠브레인/PNR/리서치뷰/리얼미터/NBS/미디어리서치/한길리서치), 박빙열세(한국갤럽)
[정웅교의 정치분석] [주간 대선여론조사] 윤석열, 박빙우세(서던포스트/엠브레인/PNR/리서치뷰/리얼미터/NBS/미디어리서치/한길리서치), 박빙열세(한국갤럽)
  • 정웅교 기자 210ansan@naver.com
  • 승인 2022.02.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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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던포스트(27일 공표), 26일 조사, 윤석열 40.4%, 이재명 40.0%(윤 후보 0.4%p 초박빙 우세, 직전 격차 8.8%p)
- 엠브레인퍼블릭(27일 공표), 25~26일 조사, 윤석열 42.4%, 이재명 40.2%(윤 후보 2.2%p 박빙 우세, 직전 격차 0.9%p)
- PNR(25일 공표),  23∼24일 조사, 윤석열 43.8%, 이재명 41%(윤 후보 2.7%p 박빙 우세, 직전  격차 4.7%)
- 한국갤럽(25일 공표), 22~24일 조사, 이재명 38%, 윤석열 37%(이 후보 1%p 초박빙 우세로 역전, 직전 윤 후보가 7%p 우세)
- 리서치뷰(25일 공표), 22~24일 조사, 윤석열 46%, 이재명 41%(윤 후보 5%p 박빙 우세, 직전  격차 9%)
▲ 저우교 기자
▲ 정웅교 기자

[경인매일=정웅교 기자] 대선 D-10인 현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격차로 초박빙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한 주 동안 연달아 나왔다. 

윤석열 후보가 최근 1주간 대부분의 여론조사(한국갤럽 제외)에서 오차범위 내인 1~2%p대 격차의 초박빙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윤석열·이재명 양 후보 간 살얼음판 '초박빙‘ ’초접전’ 양상이 지속되며 벼랑 끝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예측불허 초접전 판세가 지속되면서 작은 변수에도 표심이 출렁이고 있다. 향후 최대 변수는 야권 후보 단일화 여부로 이 변수가 선거일 막판까지 유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야권 단일화 결렬 선언(2월 20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방역지원금 3백만 원을 지급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이 여야합의로 국회 본회의 처리(2월 21일)에 따른 방역지원금 지급 등이 윤석열 후보에게는 마이너스 요인(소폭 하락), 이재명 후보에게는 플러스 요인(소폭 상승)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가와 정치분석가들은 "역대 이런 대선은 없었다"며 이번 대선 판세를 평가하고 있다. 

2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유권자들이 가면 갈수록 지역이나 이념보다 국정 철학이나 도덕성을 보고 투표하다 보니 새로운 문제가 나올 때마다 표심이 바뀌는 등 과거보다 훨씬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홍형식 소장은 "과거에는 투표일 30일 전 여론조사가 선거일까지 연결됐는데 이번에는 유동성이 커 7일 전 조사로도 예측이 쉽지 않을 수 있다"며 "이대로 가면 역대 대선 중 최고로 예측하기 어려운 선거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역대 대선에서 선거일을 10일 남겨두고 이렇게 초박빙이었던 사례를 찾기 힘들다"며 "특히 그동안 이 후보를 꺼렸던 민주당 지지층까지 최근 움직이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양측 모두 진영 결집이 이뤄진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지난 26일 기자회견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말은 우리가 앞서 있다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며 "(단일화는) 투표 인쇄일에 상관하지 않고 투표 전날까지도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우상호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뉴스1과 전화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은 누가 이기든 1.5%p 이내로 승부가 날 것으로 본다. 3월9일에 (투표함을) 까봐야 아는 것"이라면서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3월3일까지 (여론조사) 상승세를 유지하고, 중도·부동층의 마음을 얻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6일 전인 3월 3일부터 여론조사 조사·공표금지로 6일 동안 '깜깜이' 선거가 된다. 따라서 이번 주 3월 2일까지 조사한 마지막 여론조사결과가 주목된다.

1. 서던포스트(27일 공표)가 CBS노컷뉴스의 의뢰로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차 제20대 대통령 선거 정기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윤석열 후보 40.4%, 이재명 후보 40.0%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0.4%p 격차의 초박빙 우세였다.

직전 조사(지난 18~19일 조사)에서는 윤 후보 40.2%, 이 후보 31.4%로 오차범위 밖인 8.8%p 벌어졌던 양 후보 간 격차는 한 주 만에 8.4%p 좁혀 6차 조사(0.5%p) 이후 4주 만에 1%p미만의 초접전으로 회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이 후보는 지난 조사에서 40%대였던 40대에서 59.5%로 대폭 상승했고, 이 후보는 50대에서도 52.5%였다. 

40·50대를 제외한 연령대에서는 모두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섰다. 지난 조사에서 윤 후보의 우세로 바뀐 30대는 이번 조사에서는 37.8%로, 이 후보(32.7%)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지역별로는 지난 조사에서 윤 후보는 광주·전라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 후보를 앞섰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광주·전라 외에 경기·인천에서도 이 후보(40.6%)가 윤 후보(37.4%)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조사보다 0.1%p 하락한 8.1%, 심상정 후보는 지난 조사 보다 1.7%p 하락한 2.7%를 각각 기록했다. 

지지 지속성 여부(현재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계속 지지할 것'은 79.4%,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19.8%였다. 

지지후보를 선택한 요인으로 '후보의 자질과 능력'이 80.4%, '소속 정당'이 17.1%였다. 국정운영 준비 능력 문항(10점 만점)에서는 이 후보가 5.58점으로 10차례 조사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고, 안 후보가 지난 조사 4.91점에서 5.05점으로 상승했다. 윤 후보는 지난 조사에서 4.87점으로 상승세를 이어왔으나 4.71점으로 하락했고, 심 후보는 4.10점에서 4.43점으로 상승했다.

'경제 성장을 잘 이뤄낼 것 같은 후보' 문항에서는 이 후보가 42.5%, 윤 후보 28.0%, 안 후보 12.8%, 심 후보 1.8%였다.

지난 25일 대선후보 2차 4자 토론에 대한 평가('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떤 후보가 잘했느냐')에서는 이 후보 25.3%, 윤 후보 16.4%, 심 후보 10.2%, 안 후보 8.6%를 각각 기록했다. 30~50대는 이 후보, 20대는 심 후보, 60세 이상은 윤 후보가 잘했다는 답변의 비율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37.1%와 거의 같은 37.0%, 민주당은 32.1%에서 소폭 상승한 33.7%였다. 40대와 50대는 민주당이 높았고,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모두 국민의힘이 높았다. 국민의당은 지난 조사(6.6%)에서 3위였으나 1.8%p 하락해 4.8%로 4위로 내려갔다. 정의당은 지난주 5.7%에서 6.1%로 상승해 3위로 올라갔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평가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 45.8%, 부정평가 51.4%였다.

투표 시점 문항(대통령 선거 투표를 언제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3월 9일 선거 당일에 투표하겠다'는 58.3%, '사전 투표일에 미리 투표하겠다'는 27.8%였다.

이번 서던포스트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무선 100%, 통신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6.4%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 엠브레인퍼블릭(27일 공표)이 뉴스1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약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 윤석열 후보는 42.4%, 이재명 후보는 40.2%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후보 확정 이후 뉴스1-엠브레인 조사에서 두 후보가 40%를 돌파한 것은 각각 처음이다.

대선을 30일 앞둔 이달 5~6일 조사(뉴스1-엠브레인)와 이번 조사를 비교하면 윤 후보는 5.8%p, 이 후보는 4.5%p 각각 상승해 윤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0.9%p 격차의 초박빙 우세에서 2.2%p로 박빙 우세로 격차를 소폭 벌렸다.

대선을 50일 앞둔 지난 1월 16~17일 조사(뉴스1-엠브레인)와 이번 조사를 비교하면 윤 후보는 8%p, 이 후보는 4.6%p 상승했다. 두 후보 모두 꾸준한 상승세이나, 상승폭은 윤 후보가 이 후보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안철수 후보 9.0%, 심상정 후보 2.8%, '기타·태도유보' 5.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안 후보는 1.2%p, 심 후보는 1.1%p 하락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윤 후보 43.6%, 이 후보 41.7%로 격차가 1.9%p로 더욱 좁혀졌다. 안 후보는 7.5%, 심 후보는 2.1%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할 때 '전통적 텃밭 결집' 경향이 뚜렷해졌다. 이 후보는 광주·전라에서 이 기간 58.8%에서 70.3%로 11.5%p 상승했다. 윤 후보는 대구·경북(TK)에서 같은 기간 40.6%에서 60%로 19.4%p 상승했다.

진영 결집도 강화되고 있다. 직전 조사에서 보수층의 65.3%가 윤 후보를 지지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69.4%로 상승했다. 직전 조사에서 진보층의 61.6%가 윤 후보를 지지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71.0%로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윤 후보는 20대와 60대이상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 후보는 40대와 50대에서 확실한 우위를, 30대에서 비교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20대는 윤 후보 39.8%, 이 후보 25.3%였으며, 60세 이상은 윤 후보 57.3%, 이 후보 30.8%였다.

반면 30대는 이 후보 41.8%, 윤 후보 37.2%였으며, 40대는 이 후보 58.4%, 윤 후보 27.1%였고, 50대는 이 후보 49.4%, 윤 후보 40.9%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윤 후보 41.1%, 이 후보 39.2%이며, 경기·인천에서 윤 후보 40.8%, 이 후보 44.1%였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서울은 이 후보(31.6%)가 7.6%p 상승했고, 경기·인천은 윤 후보(32.9%)가 7.9%p 상승했다.

충청권에서 윤 후보와 이 후보가 엇갈렸다. 직전 조사에서 대전·세종·충청은 윤 후보 39.9%, 이 후보 35.2%로 오차범위 내의 접전이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윤 후보 48.5%, 이 후보 28.3%로 윤 후보가 큰 격차(20.2%p)로 우세했다.

'캐스팅보트'인 중도층에서는 윤 후보가 43.2%로 이 후보(36.4%)를 오차범위 밖인 6.8%p 우세했다.

양자구도 가상대결에서도 양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더 좁혀졌다. 

‘윤석열-이재명 양자대결’에서 윤 후보는 45.5%, 이 후보는 44.6%로 불과 0.9%p 차이로 나타났다. ‘이재명-안철수 양자대결’에서 안 후보는 41.7%, 이 후보는 40.2% 1.5%p 차이를 보였다.

지지 후보와 별개로 당선 가능성('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후보는 누구냐'는 질문)에는 윤 후보가 46.8%, 이 후보가 40.0%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6.8%p 우세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0.3%p 상승하고, 이 후보는 1.1%p 하락해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서 밖으로 벌어졌다.

당선 가능성 관련, 1월 중순 조사부터 이번 조사까지 세 차례의 조사 결과를 보면 윤 후보는 36.9%(1월 중순)에서 46.5%(2월 5~6일)로 상승한 뒤 이번 조사에서 46.8%로 크게 변화가 없다. 이 후보는 같은 기간 48.8%(1월 중순)에서 41.1%(2월 5~6일)로 하락한 후, 이번 조사에서 40.0%로 다시 소폭 하락했다.

지지 지속성('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 당일까지 계속 지지할 생각인가'란 질문)에는 이 후보 지지층의 88.5%, 윤 후보 지지층의 88.0%가 '계속 지지'라고 답했다.

안 후보 지지층은 48.4%, 심 후보 지지층은 23.7%가 '계속 지지'라고 답했다. 반대로 안 후보 지지층의 50.5%, 심 후보 지지층의 76.3%는 '바뀔 수 있다'고 답해 이들 가변성 유권자의 표심이 최종 선거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엠브레인퍼블릭 조사는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한 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22.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3.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25일 공표)가 펜앤드마이크 등의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윤 후보가 43.8%, 이 후보가 41%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조사와 비교해 윤 후보는 0.8%포인트 하락했고, 이 후보는 1.1%포인트 상승해 윤 후보가 직전  4.7%포인트 격차 우세에서 2.8%포인트 격차 박빙 우세로 격차가 좁혀졌다. 안 후보는 7.4%, 심 후보는 3.1%였다.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의힘이 집권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47.6%였고, "정권 안정을 위해 민주당이 재집권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42.1%로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5.5%포인트였다. '정권 안정' 응답자는 지난 조사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PNR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8.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4. 한국갤럽(25일 공표)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이재명 후보는 38%, 윤석열 후보는 37%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이 후보는 4%포인트 상승했고, 윤 후보는 4%포인트 하락해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윤 후보의 7%포인트 우세(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의 1%포인트 초박빙(오차범위 내) 우세로 역전됐다.
 
안 후보는 12%, 심상정 후보는 4%였다. '그 외 인물'은 2%, 의견유보는 7%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윤 후보가 44%로 이 후보(32%)를 앞섰고, 인천·경기 지역에서 이 후보가 41%로 윤 후보(32%)를 앞섰다. 윤 후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43%로 이 후보(32%)를 앞섰다.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두 후보 모두 37%였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66%가 이 후보, 보수층의 65%가 윤 후보를 선택했고 중도층에서는 이 후보 40%, 윤 후보 34%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한 39%, 국민의힘은 5%포인트 하락한 34%, 국민의당 5%, 정의당 4%, '그 외 정당' 1%, 무당층 17%였다. 민주당·국민의힘 지지도 변화가 이재명·윤석열 후보 지지도 변화가 연동됐음을 알 수 있다.
 
이번 한국갤럽 조사는 전화면접조사(무선 90%, 유선 10% 임의전화걸기 RDD 방식)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5.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5. 리서치뷰(25일 공표)가 지난 22~24일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윤석열 후보가 46%, 이재명 후보가 41%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윤 후보는 2%포인트 하락했고, 이 후보는 2%포인트 상승해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9%포인트 우세에서 오차범위 내인 5%포인트 우세로 격차가 좁혀졌다.  

안 후보는 전주와 동일한 7%, 심 후보는 1%포인트 하락한 2%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전주와 동일한 35%, 국민의힘은 4%포인트 하락한 41%였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10%포인트에서 6%포인트로 좁혀져 윤·이 후보 간 격차 변화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이번 리서치뷰 조사는 무선 85%, 유선 15%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6.2%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6. 리얼미터(24일 공표)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0~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에서 윤석열 후보는 41.9%, 이재명 후보는 40.5%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윤석열 후보는 1.0%포인트 하락했고, 이재명 후보는 1.8%포인트 상승해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2.8%포인트 우세에서 오차범위 내인 1.4%포인트 박빙 우세로 전환되었다. 
 
안 후보는 1.5%포인트 하락한 6.8%, 심 후보는 0.6%포인트 하락한 2.6%였다. '기타 후보'는 1.9%, '없음'은 4.7%, '모름 또는 무응답'은 1.6%였다.
 
당선가능성은 윤 후보가 1.0%포인트 하락한 48.4%, 이 후보가 1.9%포인트 상승한 43.2%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5.2%포인트 격차로 우세했다. 안 후보는 2.0%(1.0%포인트 하락), 심 후보는 0.9%(0.3%포인트 상승), '기타 후보'는 0.8%, '없음 또는 잘모름'은 4.7%였다.

이번 리얼미터 조사는 임의걸기(RDD)로 무선(95%)·유선(5%) 표본을 추출해 전화면접(40%)과 자동응답(60%) 방식으로 시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7. NBS(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24일 공표)가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윤석열 후보는 39%, 이재명 후보는 37%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윤 후보는 1%포인트 하락했고, 이 후보는 6%포인트 상승해 윤 후보의 오차범위 밖인 9%포인트 격차 우세에서 오차범위 내인 2%포인트 격차 박빙 우세로 양 후보 간 격차가 좁혀졌다.  

안 후보 9%, 심 후보 3%, '없다 또는 모름·무응답'이 11%였다.
 
당선 가능성은 윤 후보 48%, 이 후보 37%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 격차인 11%포인트 우세했다. 안 후보는 1%, 심 후보는 0%였다. 

이번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시행했다. 응답률은 25.9%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8. 미디어리서치(24일 공표)가 OBS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윤석열 후보는 43.2%, 이재명 후보는 42.2%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윤 후보는 0.4%포인트 하락했고, 이 후보는 1.8%포인트 상승해 윤 후보가 전주 3.2%포인트 격차(오차범위 내) 우세에서 1.0%포인트(오차범위 내) 격차 박빙 우세로 격차가 좁혀졌다. 안 후보는 6.2%, 심 후보는 2.4%, 허경영 후보는 2.9%였다. 

윤 후보 대 이 후보 간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윤 후보 45.3%, 이 후보 44.2%로 역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1.1% 격차로 초박빙 우세였다.
 
이번 미디어리서치 조사는 무선전화 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7.9%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9. 한길리서치(22일 공표)가 폴리뉴스 의뢰로 지난 19∼21일 전국 성인 남녀 10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1%포인트)에서 윤석열 후보가 42.7%, 이재명 후보가 42.6%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 대비 윤 후보는 0.3%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0.7%포인트 상승했다.
 
안철수 후보 6.5%, 허경영 후보 1.6%, 심상정 후보 1.2%, 김동연 후보 0.3%, 조원진 후보 0.3%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한길리서치 조사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유선 전화면접 16.7%, 무선 ARS 83.3%)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7.8%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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