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원,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를 위한 4자 공동 협약식 진행!
양의원,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를 위한 4자 공동 협약식 진행!
  • 장지호기자 kmaeil@kmaeil.com
  • 승인 2022.03.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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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의원과 아침편지문화재단, 푸른나무재단이 함께 하는 포럼에 코리아헤럴드 참여해
코리아헤럴드 참여로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양의원, “재외동포 청소년 육성을 위한 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국회 양향자 의원(광주서구을)은 2일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 푸른나무재단(이사장 김경성), 코리아헤럴드(회장 정창선)와 함께 재외동포청소년을 위한 4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회 양향자 의원(광주서구을)은 2일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 푸른나무재단(이사장 김경성), 코리아헤럴드(회장 정창선)와 함께 재외동포청소년을 위한 4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국회)

[경인매일=장지호기자] 국회 양향자 의원(광주서구을)은 2일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 푸른나무재단(이사장 김경성), 코리아헤럴드(회장 정창선)와 함께 재외동포청소년을 위한 4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양향자 의원과 아침편지문화재단, 푸른나무재단은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Korean Youth Diaspora Project)를 위한 3자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후 3개 기관은 전 세계 190여 국가에서 살고 있는 200만 재외동포청소년들이 미래 한국·한민족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새로이 코리아헤럴드가 참여하게 되면서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 추진에 더욱 힘이 붙을 전망이다. 양 의원은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코리아헤럴드가 포럼에 참여하게 되면서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의 미래가 더욱 밝아졌다”라며 “4개 기관이 모여 향후 재외동포청소년의 육성 및 지원은 물론 교육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 사무국 설치를 시작으로, 4개 기관은 2024년까지 3년간 여름·겨울 방학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단·장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양 의원은 “지난달 한민족 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 포럼 이후 재외동포 청소년의 육성과 지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가 모이고 있다”고 전하며 “200만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법적·제도적 방안 마련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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