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안철수 단일화 환영... 정권교체 방정식 풀렸다”
안상수 “안철수 단일화 환영... 정권교체 방정식 풀렸다”
  • 김균식 기자 kyunsik@daum.net
  • 승인 2022.03.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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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상수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페이스북에 “지난 24일 윤석열 후보를 만났을 때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당부했는데, 오늘 새벽 극적인 단일화가 성사됐다”며 “이로써 정권교체라는 옳음을 푸는 방정식이 시원하게 풀렸다”고 적었다.(사진=국민의힘)
국민의힘 안상수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페이스북에 “지난 24일 윤석열 후보를 만났을 때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당부했는데, 오늘 새벽 극적인 단일화가 성사됐다”며 “이로써 정권교체라는 옳음을 푸는 방정식이 시원하게 풀렸다”고 적었다.(사진=국민의힘)

[경인매일=김균식기자] 국민의힘 안상수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페이스북에 “지난 24일 윤석열 후보를 만났을 때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당부했는데, 오늘 새벽 극적인 단일화가 성사됐다”며 “이로써 정권교체라는 옳음을 푸는 방정식이 시원하게 풀렸다”고 적었다.

안 위원장은 “저는 계속해서 변수는 단일화이며, 단일화가 이번 대선의 해법이라고 강조해왔다”며 “국민의 뜻, 인천의 뜻, 안상수의 뜻을 받아들인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이제 명백하게 정권교체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후보가 말했듯 헌법수호세력과 반헌법수호세력의 대결”이라며 “진정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결정이며 안철수 후보를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선을 코앞에 두고 다당제, 결선투표 등으로 표몰이 시도한 민주당에게 민심이 얼마나 싸늘한지 안철수 후보도 체감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민심은 변함없이 국민의힘, 윤석열, 정권교체, 공정, 상식, 정의”라고 했다.

안 위원장은 “새로운 정부에서 안철수 후보의 큰 기여를 기대한다”며 “국민통합정부로서 우리는 함께 미래정부, 개혁정부, 실용정부, 방역정부, 통합정부로 나아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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