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도윤기자] 신한은행이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전용상품권인 '광진땡겨요상품권'을 출시했다.
'광진땡겨요상품권'은 지난 1월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한 광진구청에서 발생하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1인 당 5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광진땡겨요상품권'은 광진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서울페이+ ▲신한 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광진구는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15%할인된 가격의 상품권을 발행한다. 이 상품권은 매월 1억원씩 발행할 예정이며 이번 3월과 4월에는 각 2억원씩 발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진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25개구의 고객과 가맹점 소상공인 그리고 배달라이더까지 플랫폼 참여자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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