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하상선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영유아,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이 따스한 봄을 맞아 시민의 풍요로운 독서문화 생활을 지원해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6일부터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12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하며, 특히 시민의 독서력 향상과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에는 「북큐레이션」, 「책읽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지도」 등 자녀의 독서지도를 도와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그림책 힐링토크」, 「나를 알아가는 에세이쓰기」 등 힐링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는 문해력 성장 프로젝트 「꼼꼼히 읽고 술술 써요」, 「인문고전 하브루타」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독서력 성장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책책폭폭 신나는 책노리」 등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줄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코딩 프로그램, 수채캘리그라피, 키즈아트 클래스, VR․AR 교육을 통해 시민의 욕구를 채워줄 다양한 문화생활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시흥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별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강좌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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