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신보중앙회, 개인사업자 대출을 위한 MOU 체결
케이뱅크-신보중앙회, 개인사업자 대출을 위한 MOU 체결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2.03.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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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비대면 개인사업자 대출 출시 예정
케이뱅크, 신보중앙회와 MOU 체결. 사진 = K뱅크
케이뱅크, 신보중앙회와 MOU 체결. 사진 = K뱅크

[경인매일=권영창기자]케이뱅크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하 '신보중앙회')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케이뱅크 사옥에서 서호성 행장과 이상훈 회장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금융지원 강화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100% 비대면으로 개인사업자에 대한 평가 및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원스톱 가능하도록 통합전자보증시스템 및 비대면 보증 시스템 구축·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최상의 비대면 금융지원 서비스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케이뱅크가 출시 예정인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의 사실상 마무리 단계다. 케이뱅크와 신보중앙회는 지난 20년 6월 '비대면보증 도입을 위한 중앙회-인터넷전문은행 포괄 MOU' 이후 상품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진행해온 바 있다.

케이뱅크 서호성 행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개인사업자 분들의 편리한 대출 수요가 높다는 점에서 100% 비대면 대출 상품 출시를 준비하게 됐다"며 "개인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한 상품을 구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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