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윤성민기자] SK텔레콤은 시니어 대상으로 유료로 제공하던 '누구오팔 기본' 기능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누구오팔 기본'은 두뇌체조, 투약알림 등으로 구성된 월 2,200원의 유료 상품이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누구 스피커’나 누구 AI가 탑재된 ‘B tv 셋톱박스’를 보유한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이용권 구매나 가입절차 없이 ▲두뇌체조 ▲힐링체조 ▲투약알림 ▲생활알림 ▲운동알림 등의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T 관계자는 “AI 플랫폼의 사회 안전망 지원 강화를 위해 '누구오팔 기본' 무료화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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