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하상선기자] 시흥시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자활참여자 심리상담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흥시가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자활참여자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1월 관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 심리상담기관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기관은 자활 참여자들이 직장 내 대인관계를 개선하고 자활 근로에 원만히 적응해 일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15회 내외의 자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른 관내 지역자활사업 참여자 중 심리상담 필요자 및 희망자로, 시흥시 자활기금을 활용해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 외 세부적인 사항은 시흥시청 생활보장과 자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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