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 “100만 도시, 100년 경제 만들 것”···민생탐방 본격 시동
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 “100만 도시, 100년 경제 만들 것”···민생탐방 본격 시동
  • 장지호기자 kmaeil@kmaeil.com
  • 승인 2022.03.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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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민시장 방문,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등 활성화 방안 제시

[경인매일=장지호기자] 국민의힘 김석훈 전 안산시의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안산시 단원구 시민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선보였다.

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4호선 초지역 인근에 위치한 안산시민시장은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인산인해를 이루고 활기와 정겨움이 넘치던 곳이었다”며 “하지만 코로나19라는 사회적 대재앙과 문재인정부의 방역실패라는 정치적 대재앙을 겪었다. 서민들만 고스란히 책임을 떠안았고 활력을 잃을 수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요즘 늘어난 빈 점포에 가슴이 아프다. 젊고 활력 넘치던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주차장 확보 등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안산 관내 전통시장 첨단화 및 유통지원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유통지원센터를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각종 문화공연·특화상품 개발·상인대학 운영 등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

끝으로 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100만 도시의 꿈 안산, 100년 경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시정을 구축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비롯해 청년창업과 스타트업까지 연계해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제5대 전반기 안산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중앙위 지방자치지원 단장, 경기도당 일자리창출혁신위원장을 맡아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당선을 위해 앞장섰다. 지난 11일엔 안산시 최초로 안산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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