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만 전 국민권익위 대변인, 강원도의원 출마... 홍천 내면으로 귀향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 대변인, 강원도의원 출마... 홍천 내면으로 귀향
  • 장지호기자 kmaeil@kmaeil.com
  • 승인 2022.03.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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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만 전 국민권익위 대변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 대변인(사진=국민권익위원회)

[경인매일=장지호기자] 2011년 홍천군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1천여건의 홍천홍보 활동을 전개해 온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63·정치학박사)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6·1지방선거 강원도의회 의원(홍천군 제2선거구, 화촌면·영귀미면·남면·서면·두촌면·내촌면·서석면·내면) 출마를 위해 지난 22일 고향 내면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했다고 23일 말했다.

지방의원 출마를 하려면 60일 이전에 출마할 선거구로 주민등록을 이전해야 한다.

광원3리 작은절애 태생인 김덕만박사는 원당초(7회) 내면중학교(19회)를 졸업한 후 내면농협청소부를 비롯해 다양한 잡일을 하면서 고졸검정고시를 거쳐 연세대문리대 영문과(학사) 런던시티대(석사) 한국외국어대(정치학박사)를 졸업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중졸 학력에도 불구하고 김 박사는 남들이 한번도 하기 힘들다는 집배원, 지방공무원, 국가공무원, 경찰직(순경) 등의 공채시험에 올랐으며 대학을 마친 후에는 헤럴드경제신문기자 등 언론계 16년 생활에 이어 서울강동구도시정책연구원연구위원, 부패방지위원회·국가청렴위원회공보담당관,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 한국교통대교수, 농식품부산하귀농귀촌종합센터장 등 10 여종의 다양한 공직경험을 갖고 있다.

이런 공직을 지내면서 부패방지 강연 5백 여 회 실시로 '청렴전도사',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을 지내며 ‘귀농귀촌전도사', '21세기언론홍보기법' 저서와 함께 각종 홍보대사 활동으로 '홍보도사'란 별명이 각각 붙었다.

김덕만박사는 선관위 후보 등록과 국민의힘 소속 경선참여 등 소정의 절차를 마치는대로 공식 출마를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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