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만현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작년에 이어 올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취업잡go!희망잡go!' 여성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주여성들의 구직자신감 회복 및 구직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구청은 또 취업을 희망하나 정보부족 등으로 취업현장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관내 여성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현장상담을 진행하는 '찾동 힘내잡(job) 여성일자리 지원 사업'도 병행 운영한다.
서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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