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수 화백 기획전 '영산간에서 바람부는 날' 개최
장복수 화백 기획전 '영산간에서 바람부는 날' 개최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3.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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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수 화백 전시회 작품

[경인매일=김준영기자] 한국화 전기기획초대전 '영산간에서 바람부는 날' 전시가 오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안산 갤러리스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복수(63) 화백의 회화 작품 4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장 화백은 전통과 현대적 감성들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장 화백은 "드넓은 영산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소리는 갑갑한 가슴을 확 트이게 하는 자연 치료제"라며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도 일상의 더딘 발걸음에서 벗어나 차분하고 즐겁게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갤러리스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장복수 화백은 개인전 19회 개최를 비롯해 다수의 단체전 및 아트페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광주시미술대전 대상, 전라남도 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 3회 역임, 안산 단원미술대전 운영위원 역임, 광주시미술대전·전라남도미술대전 심사 및 초대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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