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균식기자]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이하 제종길 후보)는 지난 27일 화정동 꽃우물 일원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이 지역의 고유가치를 보존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경제력이 갖출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꽃우물은 제종길 후보가 8년 전 시장선거 때 첫 공약을 발표했던 곳으로, 한때 메말랐었으나 제종길 예비후보가 시장 재임 시절 주변을 상세히 검사하고 지하수 사용을 제한하면서 복원한 곳이기도 하다. 

제종길 후보는 ”도시와 자연, 사람이 서로의 존립을 위한 상생관계를 이해하고 환경학적인 관점에서 미래 사회를 예측함으로써 도시가 인간의 존엄과 자연의 가치를 보호하며 올바른 방법으로 제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올바른 도시재생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또 제종길 후보는 “제종길 예비후보는 “화정천의 발원지로 볼 수 있는 꽃우물이 옛 모습을 되찾는 것은 안산의 뿌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것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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