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도윤기자] 신한은행이 '2022 신한은행 기후금융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기후금융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후금융관련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공개 하기위해 발간됐다.
'2022 신한은행 기후금융보고서'는 기후금융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자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권고안의 4가지 체계인 ▲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지표와 감축목표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또한 보고서에 수록된 기후금융관련 데이터, 기후금융 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관리체계 및 관련 프로세스의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제3자 검증 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후금융보고서는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표준을 적용했다"며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통해 금융권의 기후금융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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