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진한 국악의 맛 느낄 수 있는 '국악의 맛-이자람 콘서트' 4월 27일 개최
광명문화재단, 진한 국악의 맛 느낄 수 있는 '국악의 맛-이자람 콘서트' 4월 27일 개최
  • 하상선 기자 hss8747@kmaeil.com
  • 승인 2022.03.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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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2022년 광명시민회관‘맛 콘서트’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국악의 맛-이자람 콘서트>를 4월 27일(수)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사진=광명문화재단)

[광명=하상선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2022년 광명시민회관 ‘맛 콘서트’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국악의 맛-이자람 콘서트>를 4월 27일(수)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국악, 클래식, 재즈 각 장르별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공연하는 ‘맛 콘서트’시리즈의 포문을 열 <국악의 맛-이자람 콘서트>는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갈라 콘서트로 전통 판소리와 창작 판소리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심청가>, <춘향가> 등 전통 판소리 다섯 바탕의 눈대목과 창작 판소리 <이방인의 노래>의 하이라이트 대목으로 구성된다. 소리꾼 이자람을 포함해 고수 이준형, 기타리스트 김정민이 꾸미는 무대에 관객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진한 국악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공연에 출연하는 소리꾼 이자람은 본인이 직접 작, 작창을 하고 소리꾼으로 1인 다 역을 맡아 관객을 사로잡으며 공연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억척가>로 전석 매진, 전회 기립 박수라는 판소리 작품으로서는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끊임없는 공연 초청을 받으며 한국 문화계를 이끄는 젊은 예술인으로 성장해왔다.

해당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광명시민 20%, 어린이 및 청소년 30% 등의 할인을 제공하며,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연 관람 후 홈페이지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맛 콘서트 시리즈는 총 3개의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두 번째 공연으로 5월 25일 <클래식의 맛-에스메 콰르텟 콘서트>, 세 번째 공연으로 6월 29일 <재즈의 맛-선우정아 콘서트>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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