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이용고객 및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사업은 ▲시설 개선 ▲군민 복리증진 ▲사회적 약자 편익 증대 등이며, 특정 단체 및 개인의 이익을 목적으로 제안된 사업은 공모에서 예외이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되며, 포상으로는 강화섬쌀(10kg)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