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673세대·오피스텔 216호실. 2027년 준공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 이사회에서 사업계획을 승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출자해 추진 중인 ‘경안2지구 도시개발’ 사업시행자인 경안리버시티개발㈜(이하 PFV) 이사회가 지난 24일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안2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금융 조달을 통해 토지 보상 절차와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PFV 출자사인 대우건설에서 직접 시공해 2027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역동IC주변) 2만9천725㎡ 규모의 부지에 주상복합 최고층수 39층 4개동 규모로 673세대의 공동주택 및 216호실의 오피스텔, 1만여㎡ 규모의 판매시설이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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