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하상선기자] 광명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운수종사자들에게 1인당 50만 원씩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택시 ▲버스운수업체 종사자 960여 명(3월 말 기준)으로,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생활안정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버스운수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는 생활안정 지원금 지원을 위해 올해 추경으로 자체 예산 4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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