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안산시장 예비후보, 시민의 소리 들으며 ‘동분서주’
송한준 안산시장 예비후보, 시민의 소리 들으며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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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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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 소재 사리역 지하화로 공원화한 ‘어울림공원’서 지지호소
송한준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사동 소재 ‘어울림공원’에서 시민들께 인사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인매일=장병옥기자] 송한준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사동 소재 ‘어울림공원’에서 시민들께 인사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곳은 수인선이 지나는 사리역 구간으로, 당초 지상을 운행하도록 계획돼 있었다.

하지만 시민들은 사리역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원화를 요구했다.

이에 상록갑 국회의원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들은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원하는 공원화를 추진할 수 있을 지 매주 대책회의를 가졌다.

그 결과, 전 장관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 그리고 시민들이 힘을 합해 '사리역 구간 지하화'를 이뤄냈고, 상부를 시민 휴식 공간으로 돌려줄 수 있었다.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약속을 행동으로 보인 지역 정치인들이 있었던 결과이기도 하다

송 예비후보는 "함께 가면 멀리 가고 빨리 갈 수 있다"며 "안산시장이 돼서도 시민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는 정치로 ‘공존의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산 발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으로 만들어 예산을 반영해 시민 삶의 질의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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