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는 18일까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위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
용인시, 오는 18일까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위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4.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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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오는 18일까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부모 모니터링단’을 선발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위생·건강·안전 등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어린이집에 재원 자녀를 둔 부모 5명과 보육 또는 보건 전문가 5명을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전문가가 2인 1조가 돼 오는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나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 보육전문가,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간호사·의사 등의 보건전문가 등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오늘 27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부모 모니터링단은 다음달 중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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