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위원회를 통한 기업윤리 정착의 구체적 실천목표 제시
[인천=김정호기자]공기업의 청렴 문화 정착과 부정부패 척결을 선도해 온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가 2022년에도 윤리경영의 지속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13일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천교통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를 위원장으로 경영, 안전, 기술분야 등 주요 부서 부서장으로 구성된 윤리경영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투명경영, 고객권익 증진 등의 전년도 성과를 되돌아 봄은 물론 ▲부패예방 ▲공정거래 ▲시민안전확보 ▲이용환경개선 및 고객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ESG전략팀 신설과 ESG경영 선포는 물론 이번 윤리경영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 목표를 제시하는 등 책임 완수를 위한 인천교통공사의 적극적인 행보는 기업의 도덕적 책임이 중시되는 시기에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공사의 모든 정책 수행에 윤리경영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할 필수요건임을 늘 강조해 온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시민, 고객, 협력회사 등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신뢰받는 클린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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