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TV] 전해노련, 2022년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경인매일TV] 전해노련, 2022년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2.04.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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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결과에 따른 정부의 향후 정책 기조 대응 방안 논의
2022년도 2분기 전해노련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2022년도 2분기 전해노련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경인매일=권영창기자]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5월에 새롭게 들어서는 윤석열 정부의 대선 공약과 이를 기반으로 펼쳐질 향후 정부 정책 기조에 대해 앞으로 전해노련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 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전해노련 정기회의를 개최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김진묵 위원장은 전국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전해노련 소속 위원장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하면서 자원관 노사가 단결하고 상생하여 좀 더 나은 조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명섭 의장은 최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소속 다수의 공공기관 노조에서 전해노련의 가입을 희망하는 문의가 있음을 밝히며,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대정부와의 관계에서 전해노련은 보다 많은 노조의 강한 연대로 한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소속기관들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및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및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모두 1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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