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TV] 삼성화재, '착' 운전자보험 보장 확대…신규 서비스 추가
[경인매일TV] 삼성화재, '착' 운전자보험 보장 확대…신규 서비스 추가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4.18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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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18일 상품 개정을 통해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의 보장을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화재)

[경인매일=김준영기자] 삼성화재가 18일 상품 개정을 통해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의 보장을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한도가 확대됐다. 사망 및 중상해는 최대 2억, 25주 이상 부상은 최대 1.5억원으로 한도가 늘어났다.

또한, '자동차사고 민사소송 법률비용손해' 특약도 추가됐다. 자동차 사고로 법원에 민사소송이 제기되어 판결, 소송상 조정, 소송상 화해로 종료된 경우 변호사 비용, 인지대, 송달료를 보장한다. 가해자, 피해자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한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화재는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 부가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착한 드라이브'는 고객 차량의 주행거리와 안전운전 점수를 바탕으로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안전운전 점수는 급가속·급정지 등을 감안해 삼성화재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다.

이 서비스는 1km 이상 운전 시 포인트가 지급되며, 운전 1회당 최대 100 포인트, 월 최대 5천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서비스 가입 대상은 다이렉트 개인용 자동차보험과 4월 개정된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동시에 가입 중인 고객이다.

'착한 걷기'는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하루 6천보달성시 30포인트가 적립된다. 월 기준으로 10만보당 100포인트가 추가지급되며, 매월 최대 15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4월 개정된 다이렉트 운전자보 가입고객에게 제공된다.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를 통해 적립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으며,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향후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 서비스 대상 고객은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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