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최규복기자] 화성시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달빛축제’를 연다.

달빛마켓을 비롯해 야외 카페 달빛허그컵, 소원전구 체험, 보름달 포토존, 풋살과 컬링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아르딤올림픽 등이 준비되어 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오는 22일까지 ‘행복여울축제’를 준비했으며, 아르딤TV특별방송을 시작으로 버블쇼 유튜브 방송, 구인구직 온라인 콘서트, 동탄시티병원으로 찾아가는 휠 마스터 시연회, 럭키박스 이벤트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아르딤 마을 전시회가 왕배푸른숲 도서관과 이음터 도서관에 마련돼 장애 인식에 대한 벽을 낮춰줄 것으로 예상된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장애주간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아르딤복지관과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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