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최규복기자] 화성시 봉담읍은 18일 오후 2시 보호종료아동 및 청소년에게 실효성있는 자립지원과 입소시 전입신고 및 각종 민원 신청등 행정복지센터 이용 시 원활한 업무 협조 등을 위해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김기용 봉담읍장, 이상찬 희망디딤동 경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내 가정위탁 보호종료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퇴소 자립준비 청년(만18~만25세)이다.
위치는 화성시 샘마을길 4-16, 봉담코아루카보드줌시티 6층이며, 현재 14실 중 8명이 입주했다.(1인 1실 기준)입주기간은 최대 2년이다.
주요 업무는 보호종료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1:1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진로교육 등이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희망디딤돌 경기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인적 ·물적자원 및 프로그램을 상호교류하고 지원함으로써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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