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터 연계 지원…제품·서비스 수출 판로개척
[인천=김정호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SW(소프트웨어)융합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글로벌 마케터 연계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해외시장을 겨냥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인천지역 SW융합기업과 수출 마케팅 전문가를 연결해 글로벌 판로개척을 돕는 사업이다.
인천TP는 4개 기업을 선정해 미국, 중국 등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와 함께 시장조사,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수출 상담, 해외 마케팅, 수출계약 등을 도울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SW융합클러스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SW진흥센터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해외 진출 업무에 특화된 전문 마케터 에이전시가 기업별 맞춤형 지원에 나서게 된다”며 “기업이 글로벌 시장진출의 꿈을 이루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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