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양주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2.04.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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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1억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받는 쾌거를 이뤘다.(사진=양주시)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1억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받는 쾌거를 이뤘다.(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1억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국가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13,101억원의 집행 대상액 중 11,427억원(87.22%)을 집행하여 정부목표(76.6%)를 10.62%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7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19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신속집행 분야의 모범적인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는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지와 경기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유사한 평가그룹별(광역2,기초2)로 구분해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 △일자리 부문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집행실적 수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종석 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전 직원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라며 “올 상반기도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되는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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