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역국과 케이크 등 생신 축하선물 전달
[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관내 홀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은 오는 12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일을 맞으시는 홀로 어르신 총 10명에게 미역국과 케이크, 선물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혜정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돼 보람차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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