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국방과학기술대학, 군사학과 신입생 착복 및 재학생 승급식 행사 개최
동양대 국방과학기술대학, 군사학과 신입생 착복 및 재학생 승급식 행사 개최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2.04.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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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국방과학기술대학은 2022년 군사학과 신입생(52명)의 제복 착용및 재학생(151명)의 승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동양대학교)
동양대 국방과학기술대학은 2022년 군사학과 신입생(52명)의 제복 착용및 재학생(151명)의 승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동양대학교)

[동두천=김해수기자] 동양대 국방과학기술대학은 2022년 군사학과 신입생(52명)의 제복 착용및 재학생(151명)의 승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양대 국방과학기술대학이 지난 19일 군사학과 교수 및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사학과 신입생(52명)의 제복 착용과 재학생(151명)의 승급 행사를 열었다.

착복식은 제복을 착용하는 군사학과 학생으로서 장교후보생이 되는 첫 시작을 의미하는 행사이며, 승급식은 군사학과 재학생이 한 개 학년씩 승급을 축하하는 행사로서 이날 행사에는 이하운 총장과 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제복에 승급된 견장을 부착해 주며 승급 축하를 전했다.

동양대 국방과학기술대학은 국방과학기술 인력 양성을 위하여 설립된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와 지난해 의정장교 양성을 위해 의무군사학과를 신설했다.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는 정예 정보통신병과 장교 육성을 위해 2014년 개설 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모든 졸업생(143명)이 100% 장교로 임관하여 현재 국토방위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으며, 현재 124명의 재학생이 장교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무군사학과는 전국 최초로 의정장교 양성을 위해 2022년 개설하여 현재 27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4년간 의정장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지식, 강인한 체력 및 도덕적 인성을 갖출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하운 총장은 “국방기술대학은 우리나라 국군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서 그 입지를 다지고 있으면, 대학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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