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교육시설에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용인시, 교육시설에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4.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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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교육시설에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를 활용하여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교육시설에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를 활용하여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는 교육시설에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를 활용하여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 254곳에 시 공식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정해진 규격으로 일괄적으로 제작되는 일반적인 건물번호판과는 달리 건축물 특성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을 사용했다.

시가 이번에 설치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4종으로 제작됐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을 구분할 수 있도록 조아용이 각기 다른 모습을 한 모습을 나타냈다.

시는 주요 관광지나 관공서에도 지역이나 건물 특성을 반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확대 설치해 나가기로 밝혔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특성을 반영하고 도로명주소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며 “이번에 설치한 번호판이 학생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밝은 이미지로 인식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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