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산림조합, 조합원 소득향상 지원
강화군산림조합, 조합원 소득향상 지원
  • 김익수 기자 kis4334@hanmail.net
  • 승인 2022.04.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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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산림조합 본점. (사진=강화군산림조합)

[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영태)은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조합원 스스로가 소득향상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했었던 교육지원사업을 2021년 11월에 산주·임업인 교육을 다시 실시해 산주·임업인 조합원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꾸준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산주·임업인 조합원 임업 기술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강화군산림조합은 산림사업을 실행해 얻는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 행사를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1년에도 장학생선발을 통해 조합원자녀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4명의 장학생들에게 2천 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산림경영·임산물 육성 이외에 신용사업을 이용하는 조합원과 준조합원에게는 최대한의 예금이자를 제공하고 대출업무 부문에서도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정비해 금융고객분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공과금 수납업무, 전자금융서비스, 신용카드업무 등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합은 최근 상대적으로 낮은 임가의 소득보전과 산림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임업직불제 시행에 따른 임야대상 경영체등록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산림조합에서는 산주,임업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대행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한편, 강화군산림조합은 조합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관내에 임산물, 수목 생산자로 구성된 ▲백도라지 연구회 ▲장준감연구회 ▲조경수연구회를 조직해 지역의 생산자 단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조합과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통해 지역경제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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