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후보, 월곶-판교선 논현역 급행열차 정차 적극 추진
이병래 후보, 월곶-판교선 논현역 급행열차 정차 적극 추진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4.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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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를 체감하는 남동행복 공약 시리즈 여덟번째, 주거·교통혁명 분야 공약 발표
- 논현역에서 광명까지 20분대, 판교까지 30분대 서남부권 교통혁명
- 남동구 주민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교통환경 이용할 수 있도록 할 터
이병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인천=김정호기자]이병래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6일 월곶-판교선의 차질없는 추진과 더불어 논현역에 급행열차를 정차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월곶판교선`은 수인선 월곶역에서 논현역, 시흥시청, 광명, 안양을 통과해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0.3㎞ 구간으로 작년 4월 착공되었다.

또 수인선(인천~시흥), 신안산선(안산~광명~여의도)과도 연계돼 향후 수도권 서남부 지역 교통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곶판교선에는 일반열차와 급행열차가 다닐 예정으로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지금은 지하철이나 버스로 2시간 가까이 걸리는 구간이 3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논현역에 급행열차의 정차를 이뤄내면 논현역에서 광명까지 20분대, 판교까지는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일 36회 급행열차 운영으로 시민들의 이동편의가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이병래 후보는 “월곶 - 판교선은 그간 동서축 노선에 꼬리표처럼 붙어있던 "저수요 , 저경제성" 이라는 불명예를 한방에 날려줄 것으로 기대가 되는 노선”이라면서 “남동구 주민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동구의 교통혁명을 이루기 위한 월판선 논현역 급행 정차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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