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33주년] 국회의원 박정
[경인매일33주년] 국회의원 박정
  • 국회의원 박정 kmaeil@kmaeil.com
  • 승인 2022.04.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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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박정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기 파주시을 국회의원 박정입니다.

경인매일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긴 시간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수도권 지역 성장과 함께해 온 김균식 회장님과 김형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모든 경인매일 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2020년 1월 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올해부터 시행되면서 우리는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맞았습니다.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 지방자치의 역할은 더욱 강조될 것입니다. 

그만큼 풀뿌리 언론의 역할도 중요해졌습니다. 지역 행정을 감시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이 없다면, 지방자치의 발전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경인매일이 큰 활약을 해줄 거라고 기대합니다.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지역 주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고 늘 국민의 편에 서 있어 준다면, 더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인매일로 발전을 거듭해갈 거라고 믿습니다.

지난 2년여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으로서 경기도 곳곳을 뛰어다니며, 지역언론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했습니다. 특히 주기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언론사 협의회 등과 소통하면서 언론인의 다양한 고충에 대해 듣기도 했습니다. 언론인으로서 짊어져야 할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 급격한 언론환경의 변화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역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 경인매일의 활동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나아가 지역언론이 갖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법과 제도 마련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경인매일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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