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사업 무료 지원
용인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사업 무료 지원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4.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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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사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사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사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오는 5월 16일부터 초등학생들의 치과 검진을 무료로 지원하는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영구치열이 완성돼 구강건강에 주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이 대상이며, 지정 치과에서 기본 구강 검사 및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치과 검진을 실시한다.

올해는 관내 106개 초등학교 4학년 및 학교 밖 미등록 아동 중 동연령 아동 1만20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휴대폰으로 ‘덴티아이’라는 앱을 내려받아 구강보건 교육을 시청한 뒤 지정 치과로 전화해 검진 일정을 예약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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