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조태인기자]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구리시장 후보 공천에 최종 확정됐다.
공천 확정 후 '국민의힘 구리시장후보 공천확정에 따른 구리시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백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지난 5년동안 정치는 실종되고, 서민경제는 침체되었으며, 민의는 왜곡되고 기울어진 세상속에서 ,국민의 삶은 절망의 연속"이었다고 진단하며 "이제는 구리시도 지역사회의 반목과, 편가르기가 사라지고 시민들이 서로 신뢰하면서 화합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로 선정됨으로써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더열심히 나서고자 한다"며 "청년일자리와 청년주택 마련을 위해 추진했던 구리테크노밸리 사업을 재추진하여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인창천 생태하천 조성등 국가예산을 힘들여 확보한 사항들과 행정복지센터 건립등 이미 확정된 사항들이 이유없이 다분히 정치적 의도로 변경되는 것을 보며, 진정한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정치적인 것 보다는 시민이 우선인 행정이 되어야 겠다는 각오도 갖게 되었다"면서 "시장은 정치보다 오로지 지역의 발전을 우선시해야 하고,
시정은 시민의 권익이 우선되어야 하며 예산은 시민의 혈세이므로 절대로 한푼도 낭비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대립과 갈등을 넘어 오로지 구리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강조한 그는 "첨단산업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고속교통망신설로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키며, 스마트그린시티 조성으로 한층 더 도시가치를 높이고, 청년과 미래세대를 보장하는 사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온몸을 다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