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공개질의 나서
백현종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공개질의 나서
  • 조태인 기자 choti0429@kmaeil.com
  • 승인 2022.05.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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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종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경인매일=조태인기자]백현종 국민의힘 경기도의원(구리시 제1선거구 갈매, 동구, 인창, 교문1동) 예비후보가 안승남 구리시장을 향한 공개질의에 나섰다.

<백현종 공개 질의 1탄>을 통해 "안승남 시장님, 구리 TV는 왜 끄셨나요?"라고 물은 백 예비후보는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알토란 같은 사업들을 무산시켰기에 구리시는 지난 20년간 발전 없이 정체됐다"면서 "구리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님의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또 구리지역 테크노밸리 사업을 철회한 이유에 대해 물은 그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멀쩡하게 진행되던 사업이 폐기됐다"면서 "구리지역 테크노밸리 사업을 폐기한 이유에 대해 시민들께 소상히 설명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특히 "꺼진 TV, 다시 켜야한다"고 밝힌 그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출퇴근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테크노밸리 사업 추진은 불가피하다"면서 "아직도 테크노밸리 사업 부지에 대규모 창고와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이전시키는 것이 시장님의 변함없는 계획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그는 "이런 계획은 구리시가 인근 도시와 서울에 물류를 공급하는 ‘배후 창고 도시’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 제가 갖는 우려"라며 "꺼진 TV 꼭 다시 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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