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 예비후보 "양주 새 발전 만들 것"
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 예비후보 "양주 새 발전 만들 것"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2.05.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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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시)
양주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젊고 능력있는 일꾼들이 양주시의 새로운 발전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사진=권태경기자)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젊고 능력있는 일꾼들이 양주시의 새로운 발전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양주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양주시를 위해 뛸 각오를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기존의 양주시의 정치사회가 전근대적 사회였다면 다가오는 6.1지방선거에서는 젊고 유능한 젊은 일꾼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양주시를 새롭게 혁신하고 발전시킬 일꾼으로 공천되었다"며 "공천을 둘러싼 금품제공에 대해서는 공천자나 낙천자 어느 누구도 말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없이 악의적으로 편파보도하는 특정 언론에 대해서는 언론중재위에 조정신청 등 다양한 언론피해구제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로 정덕영 후보가 선출되었는데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 예비후보 "양주 새 발전 만들 것"(사진=광주시)
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 예비후보 "양주 새 발전 만들 것"(사진=권태경기자)

강수현 양주시장 예비후보는 특히 "시민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국민의힘 양주시장 후보로 확정되었다"며 "저 강수현은 신발끈을 다시 고쳐 매고 지난 4년간 민주당 폭정이 낳은 양주시정의 실패를 본선 승리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양주 정치인들은 민선시대를 거치며 지역의 일꾼임을 참칭하며 시민들에게 실망과 분노만 안겨드렸다"고 진단하고 "이는 과거 정치인들이 권력을 내세워 줄세우기식 정치를 한 것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알박기 인사', '보은 인사'등과 같이 권력을 개인의 조직과 차기 선거만을 위해 사용했기 때문"이라며 "양주시정을 '행정'이 아닌 '정치'로 운영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강 예비후보는 "저는 공무원이기 이전에 양주 시민으로서 공무원을 위한 시장이 되기보다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려 한다"며 "권력의 끈을 꽉 부여잡기 위해 행정이 아닌 정치로 시정을 이끌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신과 원칙, 청렴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살아왔다는 강 예비후보는 "앞으로 양주시가 지금의 위기를 넘어 한단계 더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시정을 이끄는 정직한 양주시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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