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학대피해아동 일상 회복 지원 사업' 실시
하나금융그룹, '학대피해아동 일상 회복 지원 사업' 실시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2.05.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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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경인매일=김도윤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3일 '학대피해아동 일상 회복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8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 및 기부금 전달은 학대피해아동의 의료지원 확대와 회복지원 강화 등 진정성 있는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대피해 쉼터 입소 아동에 대한 긴급지원(물품, 집중돌봄, 문화체험) ▲종합심리검사 및 장기 치료지원 ▲학대피해아동 쉼터 시설 개보수 등 학대피해아동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우리 미래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대피해아동들이 심리정서적 치료를 통해 다시 밝은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학대피해아동 쉼터 아동에 대한 긴급지원 ▲학대피해아동의 심리검사 및 치료지원 ▲학대피해아동 쉼터 시설 개보수 등의 학대피해아동 일상 회복 지원 3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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