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용인중앙도서관에서는 부모님께 드릴 편지와 카네이션을 한 장 한 장 사진 찍어 스톱모션으로 제작하는 ‘가족은 나의 힘’(6일)이, 성복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속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들어 보는 ‘우리 아이 그림책 주인공 만들기’(12~26일)로 구성됐다.
청덕도서관에서는 ‘이지유 작가 초청강연’(12일)으로 ‘별똥별 아줌마’로 알려진 이지유 작가와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고, 기흥도서관에서는 ‘스택버거’(14일)로 온 가족이 보드게임의 세계로 빠져볼 예정이다.
이어 보라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 특강 ‘건강한 가정을 위한 좋은 부모 학교’(17~26일)로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을 고민해 보고, 모현도서관에서는 ‘레인보우 파우더 캔들 만들기’(20일)로 천연 향초의 매력을 느끼게 될 예정이다.
남사도서관과 수지도서관에서도 각각 꽃과 식물로 정원을 가꾸는 ‘우리 가족 정원 만들기’(26일)와 다양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나를 위로하는 상상 친구’(27일)가 시민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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