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처 방법 미리 배워요!”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 가정2동 통장자율회(회장 유지현)는 지난 3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응급처치 현장 체험’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체험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국민안전체험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체험관에 방문한 통장들은 ▲초기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하인리히법 등 실제 실습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추현만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응급상황 시 초기대처가 매우 중요하므로 사전에 교육과 체험을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에 체험을 마친 유지현 가정2동 통장자율회장은 “오늘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누구나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고 대처 방법을 아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국민안전체험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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