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최규복기자] 오산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온라인쇼핑몰 마케터 과정이며, 대상은 온라인 쇼핑몰 및 온라인 콘텐츠 분야에 취업·창업을 원하는 여성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20명의 교육생들은 5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1일 4시간씩 총 196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수료 후 직업교육훈련생은 전문 취업상담사와의 개인별 맞춤형 상담, 알선서비스 등 사후관리 서비스와 동행면접, 직업상담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는 양질의 구인처를 연계하여 질높은 취업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진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