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가 오는 13일까지 '2022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건복지부와 시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강박 등 청년들이 겪고 있는 심리·정서적 고민을 함께 해소하기 위해 전문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문심리 상담·치유를 받고 싶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관내 청년에게 10회의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담은 1:1을 원칙으로 진행한다.
시는 자립준비청년,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일반청년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