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최규복기자] 화성시가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가가호호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2022년 2월 ~ 12월까지이며, 선착순 모집이다.
대상은 총 100가구이며, 재난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단독, 다세대, 연립)이다.
신청방법은 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선정된 가구는 소방, 전기, 가스, 실내 공기질, 라돈 5개 분야 통합점검을 받을 수 있다.
유영건 안전정책과장은 “노후된 전기, 가스 시설 등은 모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