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인호기자] 평택시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 김헌 경영기획처장과, ㈜포스코A&C(사장 정훈) 이정석 그룹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중앙동행정복지센터이상기 동장과 맞춤형복지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위원이 참석해 '2022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 협약식' 및 소외가정을 위한 가정의 달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중앙동 일대(이충동,장당동,서정동 일부)를 대상으로 협력을 통해 진행 될 '2022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 협력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포스코A&C, 평택도시공사 및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 협약식과 가정의 달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평택도시공사 김헌 경영기획처장은 “평택도시공사는 100% 평택시의 출자로 운영 되고 있어 공공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지역 기업으로써의 주민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포스코A&C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협약을 통하여 만들어 갈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고 했다.

(주)포스코A&C 이정석 그룹장은“(주)포스코A&C는 2021년부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다양한 공헌활동을 수행했다. 기업 시민 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과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포스코A&C가 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이상기 동장은 “공공이 수행 했어야 하는 역할을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두 기업이 힘을 합쳐 마을과 주민을 위한 협력 활동에 동참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화답 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기업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의 소외된 아동 청소년 55가구에는 치킨쿠폰을, 소외된 노인 55가구에는 식료품 키트를 제작해 직접 방문 전달 했다.

'2022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는 올 한해동안 분기별 기업과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 마을과 주민의 복지적 이슈와 욕구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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