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직원 53명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교육(도로연수)' 추진
양평군, 직원 53명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교육(도로연수)' 추진
  • 신현철 기자 mtblue62@naver.com
  • 승인 2022.05.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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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7까지 직원 5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도로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7까지 직원 5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도로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양평군)

[양평=신현철기자] 양평군은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7까지 직원 5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도로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이 운전이 미숙하고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맞춤형 교통안전교육(도로연수)을 추진한다.

해당 교육은 금년도부터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차량의 기초적인 조작법과 차량의 기본적인 점검법 등을 배우고, 개개인의 운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도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신규직원들의 교통사고 증가로 보험료가 할증되고 보험가입이 거절되는 등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교육을 계획해 이를 토대로 매년 교통사고율을 감소시키고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은 물론 차량관리 예산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월 중에는 교통안전교육 대상자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 교육을 추진해 공용차량 사고예방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공용차량 통합관리를 위해 전용 주차장과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확대 운영함은 물론 배차 및 정비 전담 관리자 지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차량관리로 차량의 내구성을 향상과 안전성 확보에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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