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거주 여건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생연2동, 중앙동 일원 대상으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 생연2동,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주거 안정 제고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동두천시는 올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각 호당 최대 810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이며 노후도, 공사의 시급성, 거주기간 등 정량적인 선정기준에 따라 집수리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원 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5월 20일까지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또는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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