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정호기자]제 9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수원시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는 2012년 개최 이래 전국 배드민턴 생활체육인들의 대표 생활체육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개최하지 못하다 이번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다시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각 시·구·군 협회에서 배드민턴 회원으로 등록을 필한 회원이어야 한다. 경기 신청 방법은 스포넷 (https://spo.so/obs)에서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5월 12일까지다.
경기는 동호인과 준자강(동호인+선수 출신) 두 가지로 구분하며, 남·여·혼합 복식으로 진행된다.
21일 첫날에는 전국 50, 60대 참가자와 수원특례시 생활체육인들이 경기하며, 22일에는 20, 30, 40대 전국 참가자와 준자강(동호인+선수 출신)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 결승전 일부 종목과 준자강 결승전은 OBS를 통해 TV 녹화 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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