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하상선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또는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하며, 교육 내용은 FAT 1급, TAT 2급,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기간은 6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62일간 총 248시간이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동안 9시부터 13시까지 4시간씩 진행한다.
교육비는 교재비와 실습 재료비 등을 포함해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월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자비 부담금 10만 원이 있으나, 수료 시 5만 원 ,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 원을 돌려받는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관련 분야 전공 및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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